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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조규성 리그 4호골 폭발... 유럽 무대 완벽 적응

얼굴보다 실력으로 보여주는 우리 조규성 선수 리크 4호 골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A매치에서도 득점을 맛봤던 조규성 선수는 미트윌란 소식팀에 돌아가서도 골문을 흔들어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모든 이를 들뜨게 했습니다.

조규성 선수

 

 조규성 미트윌란 비보르 FF와 2대2 무승부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2시 미트윌란은 덴마크 비보르 에너지 비보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에서 비보르 FF와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최근 6경기 4무 2패를 거두며 한 달째 승리가 없는 부진을 면하진 못했지만 그나마 조규성 선수의 골이 위안이 됩니다.

 

 

 

 

 

 

 

 

 

 

 조규성 7분 헤더 선제골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조규성 선수는 7분, 파울리뉴가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소식팀 경기로는 4일 오르후스와 7라운드 경기 어시스트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입니다. 조규성 선수가 소식팀에서 골을 넣은 것은 8월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경기 이후 1달 만입니다. 그만큼 기다렸던 골이라 팬들은 더욱 감격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선제골 득점을 지키지 못하고 2대 2 무승부가 됨으로 3승 2무 3패가 되어 덴마크 리그 12개 팀 중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은 이날 조규성에게 평점 7.8점을 줬다고 하는데요. 이는 팀 내 파울리뉴 8.4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라고 합니다. 팀의 성적은 조금 아쉽지만 조규성 선수가 유럽 축구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위안이 됩니다.

 

 

 

 

 

 

 

 

 

 

 

 

 

요즘 축알못이었던 저도 축구 찾아 보는 취미와 재미가 생겼습니다. 한국을 빛내고 있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조규성 등 여러 선수들 때문이지요. 우리 선수들 너무 아끼고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