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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복귀전 2루타 샌디에이고 8연승 기여

오늘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소식 전합니다.

김하성 선수 모습
김하성 선수 (사진: 김하성 인스타그램)

 

 

 

 

 

 

 

 

 복귀전 김하성 경기 내용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복귀전에서 원바운드로 담장을 넘기는 2루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김하성은 한국시간으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 8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최근 원인 모를 복통으로 고생했던 김하성은 복귀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21호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왼쪽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기는 2루타로 2루 베이스를 밟았다.

 

 

 최지만 선수 경기 내용

 

최지만은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습니다. 샌디에이고 이적 이후 첫번째 안타를 기대했으니 2루수 땅볼, 병살타, 1루수 땅볼을 기록한 뒤 8회에 대타 개럿 쿠퍼와 교체되었습니다. 결국 최지만은 11경기 18타수 무안타의 침묵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현재 기록

 

이날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연이은 시즌 29호 중월 1점 홈런과 결승 2점 30호 홈런으로 4-2로 승리하며 8연승을 이뤄냈습니다.

 

정규시즌 8경기를 남겨둔 샌디에이고는 76승 7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시카고 컵스와 격차를 4경기로 좁혔습니다.

 

 

 

 

 

 

 

아픔을 딛고 복귀전에서 2루타를 쳐낸 김하성 선수도 무안타로 가장 아쉬워하셨을 최지만 선수도 모두모두 응원합니다.